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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2021년 '편입'을 준비 해야하는 3가지 이유(경향,경쟁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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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2021년 '편입'을 준비 해야하는 3가지 이유(경향,경쟁률)

영양학또 루디 2020. 8. 9. 17:25

 

 

 

"2021년 대학입학 성공을 위해

당장 편입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편입 왜 준비해야 하는가?

 

2020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로 수능 일정의 차질로 인한 변경 때문에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매해 요동치는 수능의 불같은 난이도와 불안정한 교육부의 여러 정책들로 인하여 이제는 더이상 수험생들이 수능에 매진하여 공부를 하여도 합격의 보장이 되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교육부는 2015년부터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여 대학 기본역량진단(대학구조개혁평가)으로 기존의 신입학 모집인원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부 정책으로 인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정확한 정보들로 인해 더욱 곤란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불확실한 입시시장에 뛰어들어 재수,반수를 준비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제도변화에 영향을 덜 받는 안정적인 편입을 준비해야하는 것이 훨씬 더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높아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입과 재수를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이번 글을 꼭 보시고 본인에게 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2019 편입학을 성공한 사람으로서 우리가 왜 재수가 아닌 편입을 해야 하는지 이유를 크게 3가지로 얘기하고자 합니다. 

 

 

 

 

 

 

 

1.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편입은 재수와 다르게 학교를 2학년까지 이수를 하고 난 뒤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입을 하게 되는 학교에서는 3학년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즉 전공을 동일계로 살려서 편입하게 되는 경우는 전적 대학교에서 이수했던 과목들과 학점이 편입학 학점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다시 그 과목들을 들을 필요가 없고 바로 고학년 수업부터 시작해서 빠르게 졸업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만약 학교를 다니던 중 재수나 반수를 통해 새로운 대학을 가게 되면 그것은 신입생으로 입학을 다시 하는 것이기 때문에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진출처] http://www.kimyoung.co.kr/data1/guide/guide_20140225_2.asp

 

시간과 돈의 여유가 있다면 이 부분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취업을 하루라도 빨리해야 하고 등록금이 부담이 되는 학생이라면 편입이 재수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더 나은 학교에서 졸업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방법입니다. 

 

 


2.영어or수학 둘 중 하나만 잘하면 됩니다.

 

수능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제2외국서/한문까지 최대 7과목이나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편입은 인문계 편입이라면 '영어만', 자연계열 편입이라면 '수학만' 응시하면 되는 최대의 장점이 있습니다. 심지어 국립대학과 몇몇의 인서울권 대학의 경우 편입영어 시험조차 없이 공인영어(토익,텝스 등) 성적으로 인원을 선발합니다. 대부분의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현재의 학교보다 더 좋은 학벌의 학교를 가고자 하는 학생들입니다. 지원자 대부분이 성적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고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오로지 한 과목만 파면 갈 수 있는 편입은 상당히 큰 희소식입니다.  저 또한 학창 시절 성적이 좋지 못했고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제가 원하는 높은 대학에 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반년 동안 편입을 준비하여 원래 수능 성적으로는 가기 힘든 더 좋은 대학을 올 수 있었고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3.경쟁률 숫자는 높지만, 실질적인 경쟁자 수준이 높지않습니다

 

[사진출처] 티스토리_편입왕

 

위 표는 제가 편입을 준비하던 2019년 당시의 서울 수도권 주요 대학의 일반 편입과 학사편입 전체 경쟁률 표입니다. 보시면 모집 인원에 비해 지원자가 높아 상당히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편입은 수능과 다르게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숫자가 시험 일정이 겹치지 않는 이상 원하는 만큼 지원할 수 있고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 숫자가 높게 올라간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한 명이 여러 학교와 같은 학교의 다른 학과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아진 것이지 실질적인 경쟁자는 훨 신 낮은 숫자라는 얘기입니다. 추가로 편입을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최상위 대학 이외의 학군에 소속된 학생이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경쟁자나 자신이나 어느 정도 지식수준이 비슷하기 때문에 열심히만 한다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편입에서 경쟁률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 편입 지원자 한 사람당 평균적으로 10~15 정도의 학교를 지원한다는 것을 고려하고 표를 보셔야 합니다.

 

 


즉 다시 말해 편입은

- 지원 횟수가 제한되어 있지 않다.
- 열심히 정보를 찾는 만큼 갈 수 있는 대학을 찾을 수 있다.
- 나와 경쟁자의 지식수준이 비슷하다.
- 매년 바뀌는 수능제도에 비해 편입은 대학 지침에 따르기 때문에 변동이 적다.
- 공부할 과목이 수능에 비해 적다.

 

이러한 큰 이유로 상위 대학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편입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편입에 대한 확실한 정보도 없고 학원도 적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저 또한 편입을 준비하던 수험생 시절 이러한 어려움들이 있었고 스스로 정보를 찾기 위해 설명회도 가고 입학사까지 직접 찾아가는 여러 노력을 했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추가로 편입에 관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 오픈프로필 남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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