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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또의 떠먹여주는 식품정보

2018년 저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인 호의 '미식가'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했었습니다.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그것이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운영해온 맛집리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덕분에 미식가로 알려져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 음식은 과연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에게는 그저 음식이란 배고픈 허기를 달래기만 하면 되는 '생존의 수단', 또 어떤 이들에게는 음식이 하나의 취미로써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 주는 '소확행의 실현' 누군가에게는 따뜻함과 배려의 실천으로써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마음의 전달체' 일지도 모릅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음식이 저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수 많이 고찰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 습니다. 나는무엇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갈망하고 찾는가..

"우리가 아는 지식은 가짜들이 너무 많습니다." 현재 우리가 검색으로 쉽게 접하는 인터넷의 지식들은 검증 되지 않은 '가짜 지식'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단순히 유행하는 키워드로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선을 끌어 클릭하면 복사한듯 천편일률편일적인 글들 사이에서 정말 제대로 된 식품 지식을 찾는 것은 너무나도 힘듭니다. 도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간헐적 단식, 채식주의, 저탄수화물 저지방식단' 등등 식의 수 많은 자극적인 제목들은 소비자를 유혹하여 마치 이 책을 읽어 따라하기만 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탄수화물과 지방을 무조건 나쁜 악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등 치우친 편견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전문가들에 의해 잘못된 생겨난 식품정보를 옳바르게 바꿔 더 많은..